오늘은 매콤한것이 땡기는 날이다.. 뭐먹을지 엄청 고민하다가..
우리가 선택한것은 엽기 떡볶이.. 항상 착한맛만 먹다가 오늘은 조금 더 매운맛을 먹기 위하여..
엽기떡볶이 초보맛으로 먹기로 결정~~ 엽떡 매운맛을 입문할때 먹는거라곤 한다~~ ㅎㅎㅎ
튀김이 있길래 시켰는데.. 어머 천원하나를 선택한거 같다.. ㅎㅎ
야채튀김 하나가 와서 완전 당황했네.. 요즘은 이 작은 튀김이 천원이구나.. 담에는 잘보고 종류별로 여러가지 먹어야겠다~~
근데 튀김은 생각보다 바삭하지가 않아서 별로인듯!! 눅눅한 맛인데 튀김옷의 맛은 나쁘지 않았는데..암튼 눅눅!!!
너무 매워서 배가 아플걱 같아서.. 우리는 치즈를 추가해서 먹기로 결정!!!
치즈 안넣었으면 완전 매울뻔했는데... 치즈추가하길 잘 잘했다.. 이래서 매운맛은 사람들이 중독이라고 하나부다~
먹으면서 엄청 땀흘리고 매웠는데 진짜 물과 쿨피스에 의존하면서 계속 먹었다~~
그리고 다먹고 우리는 다음에 또 먹어겠다고 생각하믄서 계속 먹기만 함 ㅎㅎㅎ
하나있는 야채튀김은 떡볶이에 넣어서~~ 먹었는데.
맛이 없어도 튀김 하나는 진짜 너무 아쉬웠다~ 다음에는 눅눅해서 많이 시켜야겠다~
그리고 내일 속이 좀 괜찮으면 다음에 먹을때는 한단계 높은 단계의 엽기떡볶이를 시켜야겠다~~ ㅎㅎ
오늘의 엽기떡볶이는 아주 만족스러운 맛이다~~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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