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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에 담배가 몸에 좋다고 한다면

2018. 4. 14. 09:46 | Posted by 보마르

만약에 담배가 몸에 좋다고 한다면


만 약 담 배 가 몸 에 좋 다 면. . 

.. 몸에 안 좋은 담배가 만약 몸에 좋은 것으로 상황이 바뀐다면 어떻 
게 될까? 그 반응들을 살펴보면 

어머니: (공부하는 자녀에게) 얘야 얼굴이 안 좋아 보이는 
구나. 담배 한 대 피고 하거라. 
듣고 있던 아버지가 옆에서 거든다. 
아버지: 그래 엄마 말 듣고 담배 한 대 펴. 

조회시간 침울한 학생들에게 선생님은 이렇게 말할 것이다. 
선생님: 너네들 아침에 안색이 안 좋아 보인다. 다들 담배 
한 대 물고 시작하자. 

그럼 만약 친구가 줄담배를 피고 있으면? 
친구: 자식 자기 몸은 되게 생각한다니까. 


몸이 무척이나 안조은 친구에게 병문안가서.. 
친구:짜식 몸두안조은데 담배나 한보루빨아라. 
병자:고맙다 녀석 넌정말 날 위한다니깐. 

푸헬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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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와 호랑이 유머

2018. 4. 14. 09:46 | Posted by 보마르

영어와 호랑이 유머


▶봉달이는  영어수업시간에  호랑이에  대한  단어를  배우고  있었다 

▶선생님  :  호랑이는  영어로  TIGER  이다 

▶그러자  봉달이가  선생님에게  질문했다 

▶봉달이  :  그럼  "이빠진  호랑이는  영어로  뭐라고  할까" 

▶선생님  :  글세..... 

▶봉달이  :  헤헤  그것도  모르세요  TIGR  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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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에 점

2018. 4. 13. 20:14 | Posted by 보마르

제가 중학교 다닐적 동생은 다섯살 정도 였지요,




 




 




어느날 엄마가 동생 데리고 미용실에 가서 같이




 




 




머리를 깍고 오라는 미션을 주셨다.




 




 




 




그땐 이발소만 다녀서 여자가 다니는 미용실에 가면




 




 




좀 쑥스럽고 창피 하기도 했습니다.




 




 




어쨌든 다들 아시겠지만 아그들 머리 깍는거 힘드신 거 알조 ?




 




 




울고불고 자꾸 움직이고 하도 말을 안들어서




 




 




문득 동생의 신체 일부분중 약점이 있는것이 생각나




 




 




 




"너 자꾸 말 안들으면 고추에 점 있는거




 




 




누나들한테 이야기 할꺼다!"




 




 




 




했더니 완전 긴장하며 입이 불쑥나온 상태로




 




 




삐져서 말도 안하고 가만히 있더군요,




 




 




 




주위 여자들도 다들 킥킥거리고 ...  




 




 




저도 웃고 ...




 




 




아무튼 그 한마디에 얌젼해진




 




 




동생넘이 갑자기 반격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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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도 형 고추에 털난거 이야기 할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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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부의 문신

2018. 4. 13. 20:13 | Posted by 보마르

아내가 가정부의 허벅지에




 




희한하게도 백합 무늬의 문신이 있다고 남편에게 말했다.




 




 








"그래? 그거 보고 싶은데?"




 




 








"그래요? 그럼 내가 내일  가정부에게 옷을 벗어 보라고 할테니까




 








그때 건너편 빌딩에서 망원경으로 보세요."




 




 








다음 날 계획대로 일은 진행되고 있었다.




 




 








그런데 옷을 벗어야 하는 가정부가 느닷없이  조건을 내걸었다.




 




 








부인도 옷을 벗으면 자기도 같이 벗겠다는 것이다.




 




 








부인은  어찌할 수없어




 




 




남편이 항상 보는 몸인데 어떠랴 싶어 함께 옷을 벗었다.




 




 




 








그날 저녁 집에 들어온 남편에게 아내가 물었다.




 




 








"어때요? 백합처럼  생긴 점이 있는 거 보셨죠?"




 




 








그런데 남편의 표정이 벌레를 씹은 표정이었다.




 




 








"보긴 봤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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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친구 5명이서 같이 봤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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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피는 남편 빨리 하늘로

2018. 4. 13. 20:13 | Posted by 보마르

1. 기름기가 충분한 고기와 흰설탕이 듬뿍든 디저트를 자주 멕인다.
==> 비만과 당뇨병, 심장병에 직빵이다.
조언 - 돈이 아까울 경우...
사료용 우지, 공업용 돼지비계 등을 활용하면
저렴한 비용으로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다...




 




 




 




2. 술을 자주 권한다.





==> 술은 혈중 중성지방을 증가시킨다.
조언 - 집에서 먹는 꼴을 보기 싫으면...
돈 줘서 밖에서 먹고오게 한다...
술또라이가 돼서..어디가 맞아 죽는 의외의 효과를 얻을수 있다.




  




 




바람피는 남편 빨리 하늘로 바람피는 남편 빨리 하늘로




 




 





3. 매일 아침 달걀후라이를 3~4개 먹인다.





==> 달걀은 콜레스테롤 덩어리라 심근경색을 유도할 수 있다.
조언 - 슈퍼 주인한테..미리 귀띔해 두거나...
큰 양계장을 물색해 별도의 계약을 맺으면...
노른자가 두개씩든 쌍알도 쉽게 구할 수 있다...




 







 








4. 밤에 잠을 못자게 하여 늦게 자는 습관을 키운다.





==> 이렇게 하면 매일 고문하는 효과를 본다.
조언 - 알겠지만..잠을 못자게 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다...
절대..즐거워서 잠못자게 하는 방법을 택하면 안된다...
살의가 약해지거나...당신 명이 짧아질 수도 있다. ^^;










5. 휴가여행을 금지하여 스트레스가 빠져나가지 못하게 한다.





==> 빠져나가지 못하면 터질 수 밖에 없다.
조언 - 정 가겠다고 우기면...혼자 보내라...
미리..타이어 나사를 조금 풀어 놓던가...
술이라도 한잔 멕여 보내고 사고소식이나 기다려라...
기쁨의 크기는 보험갯수와 비례할 것이다...





 








6. 모든 음식은 최대한 짜게해서 먹인다.





==> 동맥경화나 고혈압으로 언젠가 쓰러질 것이다.
조언 - 중국산 소금은 염도가 떨어지고
죽염은 비싸기만하지..효과가 없다...
대빵 굵은 국산소금..그게 최고다...
넘어갈 기미가 안보이면...밥에도 넣어본다...
















7. 커피나 홍차를 수시로 먹이되 흰설탕을 듬뿍 넣는다.





==> 흰설탕은 혈액을 산성화 시킨다.
곧 칼슘이 부족해져 뼈가 쉽게 부러진다.
커피나 홍차의 상습음용은 지방간과 심근경색의 원인이다.
조언 - 재래시장에 가면 대따 큰 머그컵을 구할 수 있다...
그걸로 성에 안차면..남는 사발을 활용하거나...
근처 호프집에서..하나 꿍쳐다 써라...
큰 일을 위해...작은 쪽팔림은..눈감아라..








바람피는 남편 빨리 하늘로





8. 흡연을 적극 권장한다.





==> 하루 세갑이상 피우게만 하면 연탄가스 중독 효과가 있다.
조언 - 경제적 사정을 이유로 값싼 걸 많이 사다 놓는다..
잠잘때...콧구멍에도 넣어보고...
내용물을 비운후..가끔..연탄가루도 집어넣어 보자...













9. 늘 빈둥빈둥 누워있게 하고 걷지 못하게 한다.





==> 다리와 허리를 약화시키는 데 좋다.
조언 -- 음...글케되면 아쉬운거 한개는 있을거다...
그건 참을 각오 해야된다...^^ (뭔 야그인지 ㅋㅋ)
해결방법은 나도 모른다...
그리고..당신도 한개 정도는 참아라..
















10. 돈과 아이 문제로 조석으로 바가지를 긁는다.





==> 열번 찍어 안넘어가는 나무 없다.
당장 효과는 없지만...장기간 쌓이면...넘어가게 돼있다...
조언 - 당신이 좀 피곤할 수도 있지만...
가장 저렴하므로 일반에게 널리 사용되는 방법이다...
위에 언급한 방법들과 섞어서 활용하면...효과 만점이다...




 











 







바람피는 남편 빨리 하늘로 




※ 반대로 하시면 건강한 삶은 보장 될까? ~~껄?....*^^* )




(그렇다고 여자분들 절때루~ 실험정신을 발휘하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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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유명한 영국 괴담 하나

2018. 4. 13. 20:12 | Posted by 보마르

"자.여기가 우리가 살 새집이다."

"와! 엄청 하얗다."

난 32살의 유부남이다.

아내가 없는.

3년전 우리가족은 바다로 여행을 갔었다.

그곳에서 아내와 나의 딸 마리가 깊은 바다에 빠져버렸고,

난 결국 마리만을 구하고 말았다.

그 하얀 집 내부는 굉장히 넓었다.

마리에겐 2층의 5개의 방 중 맨 오른쪽에 있는 끝방을 주었고,

난 1층의 맨 끝방을 골랐다.

내방에서 바로 윗층이 마리의 방이기에, 왠지 안심이 되기 때문이다.

"마리야 잘자."

''쪽''

"아빠도 잘자."

''딸깍''

마리의 방 불을꺼주고 천천히 1층으로 내려갔다.

1층 내 방에서 커피 한잔을 마시며 문서를 작성하고 있을때, 윗층에서 작은 소리가 들렸다.

마치 사람의 말소리 같은.

난 뛰어서 2층으로 올라갔다.

''쾅''

"마리야!"

마리는 태연하게 날 쳐다보고 있었다.

"응? 왜 아빠?"

"너 누구랑 이야기 했니?"

"응.나 엄마랑 이야기 하고 있었는데 아빠가 오니까 가버렸어."

순간 등에는 식은땀이 흘렀다.

"마..마리야.. 오늘은 아빠랑 자자.."

난 마리를 데리고 1층으로 내려갔다.

다음날,난 평소 친하던 교수에게 찾아가서 나의 논문을 건네며 슬쩍 어제의 일을 꺼냈다.

"저...교수님.사실은 어제..."

난 그 이야기를 다 했고 교수는 잠시 생각하더니 말했다.

"아마도 죽은 엄마에 대한 그리움이 만들어낸 환상을 보는것 같아."

"하지만 아이 엄마는 3년전에 죽었는데 왜 지금에서야 환상을 보는거죠?"

"새집에 와서 엄마와 함께 살고싶다는 생각도 들고.. 아마 그래서일걸세.

내가 좀 연구해 볼테니.자네는 집에서 쉬고있게."

난 교수의 연구소를 나와 집으로 갔다.

도착하니 하늘에는 벌써 어둠이 깔려있었다.

"마리야."

마리는 내려오지 않았다.

"마리야?"

난 걱정이 되어 2층방으로 올라갔다.

"히힛"

웃음소리가 들렸다.

재빨리 뛰어서 방에 들어갔더니 마리는 또 허공에대고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마리야!"

"아빠? 엄마가 또 갔어."

"엄마는 없어!3년전에 죽었다니깐 왜 자꾸 그래!"

"아빠..."

마리의 눈에 눈물이 고였다.

"마..마리야 아빠가 미안해..."

난 우는 마리의 옆에서 자장가를 불러주고 마리를 재웠다.

다음날

''따르르르릉''

''철컥''

"여보세요?"

"어..나..날세......"

교수는 평소와 다르게 굉장히 떨었고 목소리도 쉬어있었다."

"왜 전화를..."

"마리! 자네딸 마리말일세! 3년전 그 사고로 엄마와 함께 죽었다는구만!"

"네?"

"지..진짜야! 내가 확실히 조사를 해봤는데.."

''철커덕''

난 수화기를 내려놓았다.

내 뒤엔 마리가 아무일 없다는 듯이 웃고있었다.

"아빠. 아빠 머리위에 엄마가 있어."

난 마리를 데리고 근처 깊은 산속으로 데리고 갔다.

그리고 난 마리를 그자리에 묶어두고 내려왔다.

그러나 그날밤 마리는 다시 문을 두드렸고,난 이번엔 마리의 다리까지 잘랐다.

마리는 비명한번 지르지 않았다.

마리를 이번엔 거의 400km정도 되는곳에 데려다 놓고 와버렸다.

그러나 그날밤 마리는 다시 우리집 문을 두드렸고,

난 너무놀라 물었다.

"어..어떻게...."

"히히.아빤 그것도 몰라?










"발없는 마리 천리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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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안득기)가 수업시간에 졸다가 선생님께 들켜서 불려나갔다

선생:니 이름이 뭐꼬?
학생:안득깁니다.
선생:안드끼나? 니 이름이 머 냐꼬! 드끼제?
학생:예!
선생:이짜슥바라!내... 니 이름이 머냐꼬 안무러봤나?
학생:안득깁니다.
선생:정말 안드끼나?
학생:예!
선생:그라모 니 성말고, 이름만 말해 보그라.
학생:득깁니다.
선생:그래! 드끼제? 그라모 성하고 이름하고 다 대보그라.
학생:안득깁니다.
선생: 이자슥바라. 드낀다캤다,안드낀다캤다. 니 시방 나한테 장난치나?
학생:샘요, 그기 아인데예!
선생:아이기는 머가 아이라카노! 반장아, 니 퍼떡 몽디 가온나!
(껌을 몰래 씹고 있던 반장은 안씹은 척 입을 다물고 나간다)
반장:쌤예. 몽디 가꼬 왔는데예~~
선생:이 머꼬? 몽디 가오라카이 쇠파이프를 가왔나? 햐~ 요 새키바라,
반장이라는 새키가 칭구를 직일라꼬 작정했꾸마...
야~ 니 이반에 머꼬?
반장:예??입안에...껌인데예~~~~~
선생: 머라꼬? 니가 이반에 껌이라꼬? 날씨도 더버서 미치겠는데 뭐~ 이런 놈들이 다 있노!
시방 너그 둘이서 낼로 가꼬노나?

그날 반장과 득기는 뒈지게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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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안취하는 방법

2018. 4. 13. 20:10 | Posted by 보마르

1. 주종 선택을 잘 하라.



 



맥주 좋아하는 선배가 많으면 소주를,



소주 좋아하는 선배가 많으면 맥주를 먹는 쪽으로 유도할 것.



특히 술만 마셨다 하면 늘 ‘개(?)판 5분 전’ 상황을 초래하는
인간들이 선호하는 주종은 절대 피한다.



술자리가 과열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한 것.




 



2. 달걀 프라이, 없으면 슈크림빵



 



달걀 프라이 반숙은 알코올의 체내 흡수를 줄여준다.



그러나 편의점표 삶은 달걀도 아닌 반숙 프라이를



어디서 구하겠는가. 다행히 제과점에 대체품이 있다.
달걀 노른자가 듬뿍 들어간 슈크림빵으로



위장을 워밍업시킬 것.




 



3. 결석, 안 되면 지각이라도!



한국음주문화연구센터에서



오전 7시·11시, 오후 7시·11시 등 네 가지 시간대별로
음주 후 인체 반응을 측정한 결과 오후 7시가



알코올이 가장 서서히 흡수되면서 취기가 많이 오른다.



적게 마셔도 빨리 취한다는 것.
오래, 맨정신으로 생존하고 싶다면 이 시간대는 피하라.
욕 좀 먹더라도 뒤늦게 합석하는 게 안전.



 



 



4. 30분만 누워 있기



 



집에 있을 때 술 먹자는 호출을 받았다면



잠시 누워 있다 나갈 것.
간장으로 가는 혈액이 70%나 증가해 컨디션을 최상으로



높여줄 수 있다. 술 먹는 것도 체력 싸움이다.



같은 양을 마셔도 몸이 피로한 상태라면
훨씬 빨리, 심하게 취한다.


8. 짜고 매운 안주를 피하라.



 



이런 안주를 먹으면 술도 많이 마시게 된다.



콜라, 사이다, 이온음료 또한 알코올  흡수 속도를



증가시키는 주범. 간 대사 기능을 원활하게 하는



고단백 안주,  알코올 흡수를 더디게 하는 우유와 치즈,



해독 작용을 하는 오이를 추천한다.
그러나 안줏발 세우다가 ‘벌주 원샷’의 함정에 빠지지 않도록 .




 



9. 수다쟁이가 된다.



 



알코올의 약 10%는 호흡을 통해 배출된다.



똑같이 술을 먹어도 선배는 말짱하고 후배는 맛 가는 이유다.



대개 선배는 떠들어대고 후배는 듣기만 하니까.
말 많은 사람은 술고래의 타깃이 될 위험성도 적다.
왠지 열심히 마시고 있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




 



10. 헛스윙을 유도하라.



 



건배를 하고 술 마시기 0.1초 전,



갑자기 생각난 듯 준비된 대사를 읊조린다.
“아줌마, 양념치킨 아직 멀었어요?”



 “뭐야, 이 술잔 금갔네” 등등.



절묘한 타이밍을 잡아야 다른 사람들만 술을 먹게 할 수 있다.



너무 빠르면 상대방도 잔을 내려놓을 테고,
너무 느리면 “야, 술잔부터 비워!” 하는 핀잔만 들을 테니.



11. 약자를 괴롭혀라.



 



원샷 연타를 맞고 정신이 오락가락하기 시작할 때는



치사하지만 약자를 공략하는 게 최선.



술잔이 다시 돌아올 때까지 잠깐이나마 휴식(?)을



취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무능력한 주자 한 명은 살려둘 것.
“우리 그만 마시고 가자.”
“2차는 노래방 가면 안 돼?”라고 말해 줄 사람이 필요하니까.




 



12. 담배는 세어가며 피워라.



 



세 번에 한 번은 참자.



술자리에서는 취기 때문에 생각 없이 담배를 집어 물게 되는데
니코틴은 알코올에 잘 용해되기 때문에



빨리 취하게 만들고 몸의 저항력을 떨어뜨린다.



 



13. 물 먹는 하마가 된다.



 



“다신 술 먹나 봐!”라는 절규가 절로 흘러나오는



고통스러운 숙취의 원인은
알코올이 다 분해되지 못하고 몸속에 남아 있기 때문.
1천원짜리 생수 한 통의 가치는 5천원짜리 여명808과 맞먹는다. 다음 날 아침이 되면 물의 효험을 절감할 수 있을 것.




 



14. 오바이트 한 판의 미덕



 



단시간 내에 술을 깨려면



알코올이 위장에서 흡수되기 전에 토하는 게 최고.
특히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마셔 혼수상태 직전이라면



손가락을 넣어 억지로라도 토해내는 게 좋다.



정신이 돌아오면 과당이 풍부한 꿀물이나 주스,
중추신경 기능을 촉진시키는 따뜻한 커피를 마실 것.




 



15. 찬바람을 피하라.



 



술 깬답시고 갑자기 찬바람을 쐬는 건 금물.



술을 마시면 혈관이 확장되고
혈액순환이 빨라지면서 정상 체온 상태를 잃게 된다.
이때 찬바람에 노출되면 저항력이 약해져



질병에 걸릴 확률이 높다. 



숙취와 감기의 이중고를 겪고 싶지 않다면 주의할 것.




 



16. 편의점으로 직행.



 



숙취의 가장 큰 원인은 혈당 부족.



술 마신 후 라면이나 밥 생각이



간절해지는 건 혈당을 보충하려는 자연스러운 신체 반응이다.
편의점에 들러 따뜻한 녹차, 유자차, 알로에나



당근 또는 토마토 주스,
아스파라긴산이 함유된 숙취해소 음료, 꿀물 등을 먹자.




 



17. 해장국을 신봉하라.



 



콩나물국(아스파라긴산), 북엇국(아미노산),



조갯국(타우린), 추어탕(단백질), 선짓국(철분) 등은



알코올을 빨리 분해시킨다.



두통이 심할 때는 파를 듬뿍 넣은 국이 최고.



제발 라면만은 먹지 말자. 숙취의 절반은 속쓰림과 위쓰림.
라면처럼 배를 묵직하게 만드는 음식을 먹는 것은



속 뒤집히라고 고사 지내는 꼴.




 



18. 씻지 말고 꿈나라로



 



숙취의 고통은 ‘산고’와 맞먹는다 하지 않던가.



산모가 출산 후 몸을 풀 듯 과음 후에도 푹 쉬는 게 최고다.



하지만 씻지 말고 그냥 잘 것. 술 깬답시고 목욕을 하면



체내에 저장된 포도당이 급격히 소모돼 체온이 떨어진다.
안 그래도 알코올 때문에 간에 포도당이 부족한 상태이므로



샤워하다 기절할 수도 있다





5. 흑기사를 대동하라.



 



남친, 없으면 흑기사 잘 해주는 맘씨 좋은 친구라도



꼭 데려가라.  “우리 OO 술 넘 먹이지 마~”



한마디면 다들 더러워서 안 먹이고 마니까.
단점은 있다. 일단 도덕적(?)인 지탄을 면하기 어렵고,
재수 없으면 ‘커플 원샷’이라는 역공을 맞을 수 있기 때문.




 



6. 자리가 운명을 결정한다.



 



죽을 때까지 마시는 사람, 죽을 때까지 먹이는 사람,



남의 술잔 세는 게 버릇인 사람,



옆 사람의 빈 잔을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사람,



술 따를 때 꼭 찰랑찰랑하게 채우는 사람 등



요주의 인물들이 앉고 난 뒤 자리를 잡는다.



너무 표나게 떨어져 앉으면
타깃이 될 염려가 있으므로 적당한 위치를 유지할 것.



 



7. 슬로, 슬로, 퀵, 퀵



 



초장부터 원샷 행렬에 동참하다가는 1차도 못 버티고



전사한다.  보통 3차까지 계획하고 매 차수마다



상한선을 머릿속에 정해두고 마시자.



초반엔 천천히. 60kg인 사람이 맥주



한 잔을 30분에 걸쳐 마시면 절대 취하지 않는다.
혈중 알코올의 양이 제로에 가까워지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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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유머

2018. 4. 13. 20:09 | Posted by 보마르
고전유머




시골 할머니 한 분이

천안독립기념관에 나들이를 갔다

한참을 돌아다니느라 피곤하신

할머니가 의자에 앉아 쉬는데

경비원이 다가와서 말했다

   




“할머니! 이 의자는 김구 선생님이

앉던 자리입니다.

앉으시면 안돼요.”

그래도 할머니가 태연히

앉아 있자 경비원은 다시 한 번

김구 선생의 의자이니

비켜달라고 부탁했다

경비원의 말을 가만히 듣던 할머니가

화를 벌컥 내며 한마디 했다





“아, 이 양반아! 주인 오면 비켜주면 될 거 아이가!”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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