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난 도일

방탄이라면 다 좋은 우리 딸! 근데 아미들은 힘들겠다~

너무 사고싶은 것들이 많아서 진짜 유혹을 뿌리치지를 못할거 같아

감사하게도 우리 딸은 그래도 져렴한것만 사달라고 하니 아직은 그저 고마울뿐~ 이번에는 방탄소년단 아이스크림

처음에는 베스킨라빈스에 방탄소년단 아이스크림이 판다고 하고 불럭모양이라 모든 맴버들을 다 모으고싶다고 해서

무슨말인지는 몰랐는데...^^ 베스킨라빈스에 가서 무슨말인지 딱 하고 알았다~~

작은 아이스크림통에 각각 맴버들이 좋아하는 맛이 담겨져 있고~ 

방탄소년들 맴버들 사진과함께 작게 사인도 있고~ 통끼리 블럭형식으로 되어있어서 결합도 된다고 한다

맴버들 7명과 다같이 찍은 단체아이스크림까지 다~ 사고 싶다네.. 하나에 3300원이니 

엄마가 그정도는 우리딸한테 사줄수 있어요!! 근데 단체는 아이스크림이 뭐야? 하니 보라보라 라고 한다..

베스킨라빈스에 보라보라 라는 이름을 가진 아이스크림이 있었나?

한번에 다 사믄 포토카드를 준다는데.. 이미 품절이라서 우리는 사지를 못했다

그래서 딸한테 물어보니 그럼 한번에 다 안사고 2개씩 산다고 하네.. 그래 이번에는 방탄소년단에 정국이랑 지민이로

정국은 그린티!!! 지민은 치즈케이크!!! 우리가 다 좋아하는 맛이구만!

아이스크림을 먹고 통을 깨끗하게 씻어서 방에 아주 이쁘게 보관중! 하루종일 통만 보고 있는 우리딸 너무 귀여워!!

방탄소년단, BTS  진짜 안좋아하는 사람이 있을까?

참 선한 사람인거는 인정!!! 암튼 우리 딸 덕분에 엄마는 맛있는 아이스크림 먹어서 그걸로 만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