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난 도일

다코야끼가 먹고싶다고 노래를 부른다~

코로나로 인해 사회적거리두기가 2.5단계러 격상되면서 2주동안 거의 집콕을 했다

그동안 애들이 먹고싶다던 간식도 맘놓고 못사주고 이번주는 조금 완화됐으니 사오겠다고 하니 애들이 너무 좋아한다.

온라인수업하다가 좋아함을 멈추지를 못하네.. 아이고 그렇게 타코야끼가 먹고싶었던거야??^^

부천 역곡북부역에 있는 타코방. 다른 타코야끼보다 이집 타코야끼를 애들이 젤로 좋아한다

그래서 집 근처에 타코야끼파는곳이 있는데도 꼭 역곡북부역에 있는 타코방까지가서 사서온다..

15개에 5천원~ 총 60개를 2만원주고샀다.. 딸은 15개로 충분하다고하지만 아들은 30개는 먹어야지만 먹을거 같다고 ^^

그리고 나도 남편도 타코야끼 맛은 봐야하지 않겠어? 오늘도 어김없이 60개를 시킴!

2시부터 오픈이라서 오픈시간에 맟춰서 갔다~

우리는 갈떄마다 60개를 시키기 때문에 어설프게가면 판에 60개가 없어서 오래기다리거나 30개정도만 사서 오는일이 

많아서.. 오랜만에 먹는거니 양껏 먹여주고싶은 엄마마음이랄까??^^

오늘은 다행히 15분만 기다리면 된다해서 15분 대기하고 60개사서 집으로 옴~

간식으로 딱 먹기좋은 시간이다 ㅎㅎ

큰애도 작은애도 온라인 수업하고 컴퓨터게임이나 유투브에 빠져서 밥먹을때 아님 거실에 나오질 않는데

내가 현관문 열자마자 버선발로 날 마중 나온다 ㅎㅎ 그렇게 타코야끼가 좋은거야?? 그래 오늘 많이 먹어!!

우선 한상자씩 앞에 놓고 먹기시작~ 역시 예상대로 아들은 30개, 딸은 15개에 우유한잔씩 먹었다~

나도 먹어볼까??^^

따뜻할때 먹으니 너무 맛있고만~~ 문어인지, 대왕오징어인지는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씹히는 맛이 너무 좋다!!

그리고 중간중간에 씹히는 옥수수콘도 맛있다.. 소스도 맛나도 가스오브스키(?) 도 완전 최고!!

진짜 타코야끼는 타코방이 젤로 맛있는걸로 결정!!